2012년 2월 9일 목요일 - 어제보다 조금 덜 추운 것 같아.
오늘, 수민이가 6학년 교과서를 받아들고 왔지?
날도 추운데 너무 무겁다고 엄살을 피워서 아빠가 차로 데리러 갔잖아.
수민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모습이 떠오르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교실 뒷자리에 앉아서 두리번 거리던 게 벌써 5년 전이라니...
시간도 참 빨리 가고, 수민이도 정말 많이 컸구나 싶어.
이제 일 년만 지나면 중학생이 되는 거야.
요즘 대형마트에 가서 돌아다니다가 교복 전시된 걸 보면 수민이가 가끔 그런 말을 하지.
"난 집에서 가까운 석남중학교엘 갈까? 아니면 조금 멀어도 여자중학교에 갈까?"
그러다가 교복이 별로 안 예쁘다고 투덜거리기도 하고, 수민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선전하는 메이커의 교복을 사달라고 하기도 하고...
중학교에 가면 선배들이 무섭게 한다느니, 공부도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해야 한다느니...
조금 걱정되는 말도 하고...
수민이도 중학생 된다는 게 조금씩 실감이 나나봐.
수민이는 어떻게 느낄지 모르지만 아빠는 일 년이라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다 싶거든.
그럼 결국 조금만 지나면 수민이가 중학생이 되는 거야.
중학생이 되어 교복 입고 다니는 수민이 모습... 상상해보니 꽤 멋져 보이는데?
일 년 남은 학교 생활 잘 하고, 그렇게 마무리도 잘 했으면 좋겠어.
멋진 6학년 언니가 되길 바랄께.
잘 자.
언제나 사랑하는...
아빠가.
^^제 글을 추천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오늘, 수민이가 6학년 교과서를 받아들고 왔지?
날도 추운데 너무 무겁다고 엄살을 피워서 아빠가 차로 데리러 갔잖아.
수민이가 초등학교 입학할 때 모습이 떠오르네.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교실 뒷자리에 앉아서 두리번 거리던 게 벌써 5년 전이라니...
시간도 참 빨리 가고, 수민이도 정말 많이 컸구나 싶어.
이제 일 년만 지나면 중학생이 되는 거야.
요즘 대형마트에 가서 돌아다니다가 교복 전시된 걸 보면 수민이가 가끔 그런 말을 하지.
"난 집에서 가까운 석남중학교엘 갈까? 아니면 조금 멀어도 여자중학교에 갈까?"
그러다가 교복이 별로 안 예쁘다고 투덜거리기도 하고, 수민이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선전하는 메이커의 교복을 사달라고 하기도 하고...
중학교에 가면 선배들이 무섭게 한다느니, 공부도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이 해야 한다느니...
조금 걱정되는 말도 하고...
수민이도 중학생 된다는 게 조금씩 실감이 나나봐.
수민이는 어떻게 느낄지 모르지만 아빠는 일 년이라는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간다 싶거든.
그럼 결국 조금만 지나면 수민이가 중학생이 되는 거야.
중학생이 되어 교복 입고 다니는 수민이 모습... 상상해보니 꽤 멋져 보이는데?
일 년 남은 학교 생활 잘 하고, 그렇게 마무리도 잘 했으면 좋겠어.
멋진 6학년 언니가 되길 바랄께.
잘 자.
언제나 사랑하는...
아빠가.
^^제 글을 추천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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