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3일 일요일 - 후덥지근...
어제는 여행때문에 편지를 쓰지 못했어.
따로 노트에라도 쓸까 했는데, 함께 여행간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술 마시고...
도저히 편지쓸 틈을 내지 못했어.
어제 신촌에서 세시 반 쯤 출발했는데 충남 옥천, 석탄리라는 곳에 저녁 7시가 넘어서 도착했어.
이야길 들어보니까 우리 도착하기 한 두시간 전까지만 해도 비가 무척 내렸다던데 저녁에는 날이 좋아서 다행이었어.
별도 보이고, 달도 밝고 말야.
반딧불도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있었지?
보기엔 꽤 밝아 보이는데, 막상 사진으로 담기는 어렵더라고.
아빠는 한 장도 못 찍었어. 찍었다고 해도 그냥 푸르스름한 점 한 두개 찍히고 말았겠지만 말야.
함께 구경하던 분이 반딧불이 한 마리를 잡아서 생수병에 넣어서 수민이한테 주었던 걸 수민이가 아이폰으로 찍었잖아?
알고 보니 함께 있던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게 그거더라고.
정말 몇 년 만에 수민이와 함께 가니까 좋았어.
비록 짧은 1박2일이었지만 말야.
원래 계획대로 여름에 대마도에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되더라도 겨울에는 꼭 가도록 하자.
다른 분들 몇 분은 겨울에 에베레스트인지 히말라야인지 간다고 하시던데...
수민이와 그런 델 가도 좋을 것 같기는 해. 고생스럽기는 하겠지만 말야.
잘 자.
언제나 사랑하는...아빠가.
^^제 글을 추천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여행때문에 편지를 쓰지 못했어.
따로 노트에라도 쓸까 했는데, 함께 여행간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술 마시고...
도저히 편지쓸 틈을 내지 못했어.
어제 신촌에서 세시 반 쯤 출발했는데 충남 옥천, 석탄리라는 곳에 저녁 7시가 넘어서 도착했어.
이야길 들어보니까 우리 도착하기 한 두시간 전까지만 해도 비가 무척 내렸다던데 저녁에는 날이 좋아서 다행이었어.
별도 보이고, 달도 밝고 말야.
반딧불도 생각보다 많이 볼 수 있었지?
보기엔 꽤 밝아 보이는데, 막상 사진으로 담기는 어렵더라고.
아빠는 한 장도 못 찍었어. 찍었다고 해도 그냥 푸르스름한 점 한 두개 찍히고 말았겠지만 말야.
함께 구경하던 분이 반딧불이 한 마리를 잡아서 생수병에 넣어서 수민이한테 주었던 걸 수민이가 아이폰으로 찍었잖아?
알고 보니 함께 있던 사람들 중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게 그거더라고.
정말 몇 년 만에 수민이와 함께 가니까 좋았어.
비록 짧은 1박2일이었지만 말야.
원래 계획대로 여름에 대마도에 갈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게 안 되더라도 겨울에는 꼭 가도록 하자.
다른 분들 몇 분은 겨울에 에베레스트인지 히말라야인지 간다고 하시던데...
수민이와 그런 델 가도 좋을 것 같기는 해. 고생스럽기는 하겠지만 말야.
잘 자.
언제나 사랑하는...아빠가.
^^제 글을 추천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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