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민이에게 쓰는 육백예순다섯 번째 편지 딸에게 보내는 편지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 갈수록 더 추워지네.

토요일이야.
수민이는 집에서 쉬다가 오후에 문화센터에 갔고...
아빠는 점심시간 지나서 외출을 했고...

아빠는 그동안 배우던 고전반이 얼마전 끝났거든.
오늘은 고전반이 새로 개강하는 날이야.
아빠는 수강신청을 하지 않았는데, 개강 첫날은 공개강의가 있거든.
그래서 인사도 할 겸, 선생님과 상의할 것도 있어서 다녀왔어.

나가서 보니 날이 꽤 춥더라고.
올해는 유난히 겨울이 빨리 오고, 게다가 꽤 춥기까지 하네.

참! 다음 주 일요일부터 수민이가 배우기로 한 사진반이 시작돼.
아빠는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남이섬에 가기로 했는데...
같이 가기로 한 사람들이 수민이도 데리고 오라는 거야.
아빠랑 남이섬 같이 갔다가 일요일에 오면서 수민이는 사진 강의를 들으면 어떨까 싶어.
내일 다시 자세한 이야기해줄게.

잘 자.

언제나 사랑하는 아빠가

^^제 글을 추천해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